● “그러므로 우리가 담대히 가로되 주는 나를 돕는 자시니 내가 무서워 아니하겠노라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요 하노라”(히 13:6).
● “우리가 그 안에서 그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담대함과 하나님께 당당히 나아감을 얻느니라”(엡 3:12).
|
|
미국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존경받는 여성 중에 루즈벨트 대통령의 부인이었던 엘레나 루즈벨트가 있습니다. 그녀는 스무 살에 결혼하여 11년 동안 6남매를 두었는데, 한 아이가 눈 앞에서 사망하는 것을 지켜보는 슬픔을 겪어야 했습니다. 그때 엘레나는 자신을 위로하는 친구들에게 “내가 사랑할 수 있는 아이들이 아직 다섯 명이나 있어” 하며 오히려 친구들을 위로했다고 합니다.
남편 루즈벨트가 언젠가부터 다리가 마르기 시작해서 결국 쇠붙이로 받침대를 만들어 다리에 붙이고 휠체어를 타고 다니는 불구자가 되고 말았습니다. 그때 남편이 엘레나에게 농담 삼아 “지금도 나를 사랑하오?” 하고 물었더니 엘레나는 가볍게 웃으며 “그 동안 당신의 다리만 사랑한 것이 아니에요” 하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엘레나 루즈벨트 여사는 ‘흑인을 진정으로 사랑한 백인’이라는 별명을 흑인들로부터 받기도 했습니다. 그 이유는 그녀가 흑인들처럼, 많은 인간적인 슬픔과 고통 속에서도 희망과 웃음을 잃지 않고 사랑할 사람을 평생 찾으며 살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대로 살아간다면 삶은 아름다울 수밖에 없습니다. 주님의 말씀을 붙들고 오늘도 아름다운 향기를 발하는 이들이 되십시오.
“주님, 내면에서 흘러나오는 아름다운 사랑이 있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배우자, 친구, 이웃을 어떻게 사랑하고 있는지 생각해 보십시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