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의 종이 사자와 곰도 쳤은즉 사시는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한 이 할례 없는 블레셋 사람이리이까 그가 그 짐승의 하나와 같이 되리이다 또 가로되 여호와께서 나를 사자의 발톱과 곰의 발톱에서 건져내셨은즉 나를 이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 사울이 다윗에게 이르되 가라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기를 원하노라”(삼상 17:36-37).
●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인하여 내가 주의 율례를 배우게 되었나이다”(시 119:71).
|
|
스웨덴이 낳은 대문호 레데리카 브리어는 병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병을 인생의 해악으로 여겨 싫어하지만, 사실 병은 일종의 완화제이다. 사람은 병으로 피로한 정신을 쉬도록 권유받는다. 만약 세상에 병이 없었다면 자살자와 정신병자가 얼마나 많았을까? 생존경쟁이 격심한 전장(戰場)에서 입은 정신적 중상도 열병의 몽환 사이로 사라지고, 신변에 다가오는 공포도 먼 곳으로 멀어져 간다. 주위의 사물은 모두 감정을 진정시키는 매개가 되고, 조용한 병실창으로 스며드는 황혼빛, 간호인의 이야기, 부모 형제의 친절한 말 등도 정신적 평안을 선물한다. 그리하여 치료가 끝나서 병상에서 떠나게 될 때는 마치 긴 잠에서 깨어나 화창한 아침을 맞이하는 상쾌함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병이 삶에 얼마나 공헌을 하고 있는지 새삼 느끼게 된다.”
우리에게 일어나는 많은 일들, 흔히 말하는 부정적인 경험에도 긍정적인 면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세상의 많은 일들은 외면적으로 보이는 것 너머의 것들이 있습니다. 진정 소중한 것은 그것을 바라보는 우리의 관점입니다.
“주님, 매사에 긍정적인 관점을 허락하소서.”
하나님의 관점으로 당신의 상황을 보고 있습니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