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라 내가 오늘날 생명과 복과 사망과 화를 네 앞에 두었나니”(신 30:15).
● “예수께서 그를 보시고 사랑하사 가라사대 네게 오히려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으니 가서 네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을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좇으라 하시니”(막 10:21).
|
|
프랑스의 종교 개혁자 칼빈은 부모같이 대해온 파렐이 그를 위해 중매해 주려고 했을 때, 자기가 원하는 아내는 다음과 같은 사람이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내 아내가 될 사람은 정숙하고, 너무 헤프거나 편벽되지 않으며, 살림살이가 알뜰하고, 인내력이 있으며, 내 건강도 돌보아줄 수 있는 사람이면 좋겠습니다.”
오늘날 많은 크리스천 젊은이들은 배우자를 선택할 때, 하나님 앞에 신실한 사람이라는 조건을 내걸면서도 정작 결단의 순간이 왔을 때는 세상적인 욕심을 포기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혼뿐 아니라 많은 선택과 결정의 순간, 변할 수 있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을 고려하는 지혜를 발휘하는 이들이 되십시오. 참된 것은 변하지 않는 것과 함께하며, 욕심으로 내린 결정은 그 대가 또한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와 함께하시며, 우리를 사랑하시지만, 우리가 내린 결정으로 인한 인간적 책임은 우리에게 있다는 것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주님, 늘 진리에 입각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인도하소서.”
결혼을 결정할 때 무엇이 우선되어야 하는지 생각해 보십시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