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 노래로 그를 노래하며 즐거운 소리로 공교히 연주할지어다”(시 33:3).
● “성도들은 영광 중에 즐거워하며 저희 침상에서 기쁨으로 노래할지어다”(시 1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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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년의 어느 날 저녁, 수척하고 슬픈 얼굴을 한 남자가 영국 맨체스터에 있는 제임스 해밀턴 박사의 사무실로 찾아왔습니다. 박사는 그 방문객의 우울한 모습에 놀라서 “어디 아프시오?” 하고 물었습니다. 그 방문객은 “네. 박사님. 대단한 병에 걸렸습니다” 하고 말을 이었습니다. “나를 둘러싸고 있는 세상의 공포 때문에 질렸습니다. 사는 것이 지긋지긋해 졌습니다. 어디서나 행복과 즐거움을 찾을 수 없어요. 박사님이 도와주시지 못한다면 저는 죽어버릴 것입니다.” 박사는 잔잔한 미소를 띄며 말했습니다. “대단한 병은 아니군요. 생활로부터 한 번 벗어나는 것이 좋겠소. 당신에겐 웃음이 필요합니다. 인생에 즐거움이 필요하단 말이오. 오늘밤 광대가 나오는 극장에 가서 실컷 웃으십시오. 당신을 치료해 줄 것이오.”
때로 우리는 상황과 환경에 묻혀 숲을 보지 못하고 나무만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삶이 힘겹고 어렵기만 하다면, 우울하고 침체되기만 한다면, 웃을 수 있는 장소를 찾아가십시오. 주님께서는 주님이 만드신 이 세상을 기뻐하며 누리기를 원하십니다.
“주님, 힘든 상황 가운데 기쁨과 여유를 찾을 수 있게 하소서.”
인생을 얼마나 즐거워하며 웃으며 지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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