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편집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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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월 29일 [콤플렉스] 부끄러운 것은 마음의 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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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28.134.248.128 2004-10-28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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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마 6:33).
● “둘째는 이것이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라 이에서 더 큰 계명이 없느니라”(막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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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식장을 만드는 공장에서 세공된 은을 닦는 한 코납작이 직공이 있었습니다. 매일 같은 은을 닦는 그는 윤이 나는 은에 자신의 얼굴이 비칠 때면 우울해지곤 했습니다. 동료들이 “넌 비가 와도 좋겠다. 비가 와도 빗방울이 코에 닿지 않을 테니 말이야”라고 놀릴 때면, 좌절감으로 죽고 싶기도 했습니다. 그는 고민 끝에 죽음의 길을 택하기로 결심하고 산에 올라갔습니다. 그런데 산 저쪽에서 “믿기만 하라 믿는 자는 누구나 구원을 받네”라는 찬송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그래, 죽기 전에 한 번쯤 예수 이야기를 듣는 것도 나쁘진 않지”라고 생각한 그는 노방전도를 나온 사람들로부터 복음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코가 낮은 것을 고민했던 자신이 한심해졌습니다.
부끄러운 것은 코가 아니라 마음속의 죄입니다. 우리가 변화시킬 수 없는 환경은 우리가 걱정해서 해결될 것도 아니며 우리를 영원히 불행하게 하는 요인도 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로 인해 차별대우하는 분이 아니시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는 외모로 사람을 평가하지 않습니다. 사람의 진짜 모습은 그 내면이기 때문입니다.
“주님, 외모로 사람을 판단하지 않고 주님 안에서 사랑으로 살게 하소서.”
다른 사람들 앞에 내보이기 부끄러운 것이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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