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빌 2:5).
●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닷물결 같으니 이런 사람은 두 마음을 품어 모든 일에 정함이 없는 자로다”(약 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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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립박물관의 초대관장이었던 조셉 헨리는 소년 시절 구두가게에 가서 구두를 맞췄던 일이 있습니다. 조셉이 구두를 주문했던 당시 구두 종류는 끝이 둥근 것과 네모진 것 두 가지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소년 조셉은 매일 구두가게에 가서 어느 것으로 해야 할지 생각했지만 결단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머뭇거리고 있는 동안 그의 구두가 완성되었습니다. 결국 구두는 한 쪽은 둥글고 한 쪽은 네모진 것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이 짝짝이 구두는 그의 우유부단함의 결과였던 것입니다. 이 경험을 통해 그는 큰 교훈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우유부단함은 신앙생활에서도 같은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선지자 엘리야는 바알신을 믿는 이스라엘을 향하여 결단을 내리라고 부르짖었습니다. 이 세상의 것과 예수 그리스도 사이에서 결단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면, 지금 결단을 내리십시오. 두 마음을 품은 채 갈팡질팡하고 있다면, 결코 행복할 수도, 평안할 수도 없습니다. 주님을 따르기로 한 이상 철저하게 주님을 따르는 제자로서의 삶을 사십시오.
“주님, 한 발은 세상에, 한 발은 주님께 두고 머뭇거리지 않게 하소서.”
아직도 한 발은 세상에 두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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