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을 말씀 : 데살로니가후서 2:8-17
살후 2:17 너희 마음을 위로하시고 모든 선한 일과 말에 굳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미국이 낳은 세계적인 신학자 ‘조나단 에드워즈(Jonathan Edwards)’에게 한 학생이 다음과 같이 질문했습니다.
“정말로 구원을 받았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에드워즈는 유혹과 시련을 당해보면 알 수 있다고 대답했습니다.
“어떤 건물이 정말로 튼튼한지는 폭풍이 지나간 뒤에 알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겪는 시련들에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통해 그 사람이 정말로 구원받았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우리의 약점을 파고드는 사탄의 계략에 굴복하지 말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말씀대로 살아가고자 노력하십시오.”
연약한 육체와 죄성에 빠져 살던 인간이기에 사탄의 작은 유혹이나 위협도 우리의 힘으로는 결코 이겨낼 수 없습니다.
주님의 십자가 고난을 앞에 두고도 잠을 이기지 못하던 제자들의 연약한 모습이 곧 우리의 모습입니다.
피곤과 분주함, 스트레스를 핑계로 하나님을 소홀히 여기지 말고, 우리의 연약함을 솔직히 고백함으로 주님의 도우심을 구하십시오. 주님은 마지막 땀 한 방울, 피 한 방울을 짜내시기까지 포기하지 않으시고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내가 이겨낼 수 없는 어려움과 유혹도 주님의 지혜와 능력으로 이겨낼 수 있습니다.
주님께 순종하기로 마음을 정하고 의지적으로 주님을 따르십시오. 아멘!
주님, 어렵고 힘들수록 더욱 주님을 열심히 섬기는 진짜 신앙을 주소서.
내 신앙생활의 약점을 돌아보고 그럼에도 주님을 의지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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