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을 말씀 : 시편 110:1-7
시 110:3 주의 권능의 날에 주의 백성이 거룩한 옷을 입고 즐거이 헌신하니 새벽 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이 주께 나오는도다
미국의 육상 영웅인 찰스 패덕(Charles William Paddock)은 꿈에 대한 특강을 하기 위해 클리블랜드의 한 고등학교에 갔습니다.
패덕이 꿈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손을 들라고 하자 한 학생이 눈을 빛내며 자신의 꿈을 당당히 말했습니다.
“저도 선수님처럼 꼭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고 싶어요!”
학생의 진지한 표정을 본 패덕은 다음과 같은 진지한 조언을 했습니다.
“큰 꿈을 가지는 것은 매우 중요하지.
그러나 그 꿈은 멀리 있기 때문에
그곳까지 다다르기 위해서는 네 가지 사다리가 필요하단다.
바로 ‘인내와 헌신, 훈련과 믿음’이지.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면 하나님이 그 꿈을 반드시 이루어주시리라 믿는다.”
학생은 그날부터 패덕의 말대로 네 가지 사다리와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갖고 열심히 꿈을 향해 매진했습니다.
시간이 흐르고 패덕에게 꿈을 고백했던 이 학생의 이름은 미국 체육계 명예의 전당에 올랐습니다.
그는 베를린 올림픽에서 4개의 금메달을 따 유명해진 미국의 육상 스타 제시 오웬즈(Jesse Owens)였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비전을 이루는 데는 믿음과 더불어 인내와 훈련, 헌신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재능을 낭비하지 말고 꿈을 향한 사다리로 사용하십시오. 아멘!!!
주님, 비전을 이루기 위해 믿음과 더불어 인내와 훈련, 헌신하게 하소서.
주님 안에서의 간절한 소망이 담긴 꿈은 반드시 이루어짐을 믿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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