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잠 9:10).
●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 안에 거하시느니라”(요일 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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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세 교육사의 중요 인물인 페스탈로치는 스물다섯 살 때 농장을 경영하다가 실패하였고, 스물 여덟 살 때에는 빈민학교를 설립하여 불쌍한 아동들을 모아 교육사업을 벌였으나 재정난으로 역시 실패했습니다. 또 고아원을 설립하여 80명의 고아들을 교육하였으나 반 년도 못 되어 문을 닫았습니다. 그 후에도 20년이나 이상적인 학교를 꿈꾸며 죽기까지 이 일에 몰두하였으나 직원들의 불화로 또 문을 닫았습니다. 이처럼 실패만을 되풀이한 80년의 생애를 살았지만, 그의 숭고한 정신 때문에 그는 여전히 교육 역사상 위대한 인물로 남아 있습니다.
그는 “하나님이 없는 인간은 사랑이 없는 인간입니다. 사랑도, 하나님도 없는 인간을 인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까?”라고 말했습니다. 각 사람 속에 내재하고 있는 하나님을 아는 성품을 일깨우고, 남을 사랑하는 능력을 키워준다는 교육이념을 갖고 있었던 그는 사랑의 교육을 실천했던 것입니다.
사랑의 능력은 하나님께로부터 옵니다. 그 사랑으로 오늘도 자녀들과 학생들을 교육하십시오. 아이들 속에 내재되어 있는 하나님의 성품을 일깨우는 일에 동참하십시오.
“주님, 주신 성품을 잘 키우도록 사랑으로 아이들을 돌보게 하소서.”
하나님을 알며 하나님을 사랑하며 살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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