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을 말씀 : 말라기 3:7-12
말 3:10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사업을 시작하는 성도가 목사님을 찾아와 기도를 부탁했습니다.
“지금은 제 수입이 얼마 되지 않지만 앞으로 무슨 일이 있어도 십일조를 철저히 지키겠습니다. 목사님, 제 사업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매달 10만 원의 십일조를 내던 성도의 사업은 나날이 번창했습니다. 성도는 곧 천만 원의 십일조를 드렸고, 얼마 지나지 않아 1억을 십일조로 드렸습니다. 그런데 십일조가 1억 원을 넘어가자 너무 많이 내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이 성도는 다시 목사님을 찾아가 말했습니다.
“목사님, 1억까지는 십일조를 낼 수 있었지만 이제는 5억이 넘는 돈을 내야 합니다. 마음에 부담이 되는데 십일조 상한선을 1억으로 정하면 안될까요?”
이 말을 들은 목사님은 그 자리에서 무릎을 꿇고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성도가 무슨 기도를 드리냐고 묻자 목사님이 말했습니다.
“성도님의 믿음이 다시 십일조를 감당할 수 있도록 10만 원을 내던 때로 사업을 돌아가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목사님의 말을 들은 성도는 정신이 번쩍 들어 곧 회개했습니다.
미국 달라스 하이랜드 파크 교회(Highland Park Church)의 레이튼 퍼렐(Leighton Farrell)이 경험한 일화입니다.
십일조나 헌금은 세상의 물질에 매이지 않고 하나님을 진정 주님으로 모시겠다는 믿음의 표시입니다.
모든 것을 주신 주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십일조나 헌금의 믿음을 지키십시오. 아멘!!!
주님, 주님께서 주신 은혜를 고백하는 마음으로 헌금하게 하소서.
주님과의 약속을 잘 지키며 살고 있는지 뒤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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