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을 말씀 : 데살로니가전서 5:12-22
살전 5:13 저의 역사로 말미암아 사랑 안에서 가장 귀히 여기며 너희끼리 화목하라
교회에 다녀온 아이가 아버지에게 불평을 늘어놨습니다.
“요즘 찬송가는 너무 따분해요. 우리 같은 젊은 세대가 부를 수 있는 노래가 없어요. 너무 지루하고 오래된 노래만 불러요.”
아이의 불평을 들은 아버지는 부드러운 목소리로 한 가지 제안을 했습니다.
“그렇다면 네가 한 번 만들어보는 건 어떻겠니?”
그냥 지나칠 수도 있는 이야기였지만 아이는 정말로 그 일에 도전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즉시 방으로 들어가 가사를 쓰고 작곡을 공부한 아이는 훗날 젊은 세대들에게 많이 사랑받는 찬송가를 350여 개나 발표했습니다.
「기쁘다 구주 오셨네」(115장), 「주 달려 죽은 십자가」(149장), 「만왕의 왕 내 주께서」(138장) 등을 쓴 아이작 와츠(Isaac Watts)의 이야기입니다.
신앙생활에 감동이 없고 불만이 싹트고 있다면 문제의 원인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우리들에게 있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불평, 불만은 어떤 문제도 해결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능력과 영감을 낭비하지 말고 더 건설적인 일에 사용하고자 노력해야 합니다.
불평과 불만 대신 그 문제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는 것이 건강한 그리스도인의 생각입니다.
복음이 말이 아닌 능력에 있듯이 우리도 말보다 행동을 앞세워야 합니다.
더 많은 포도주를 담을 수 있는 크고 유연한 새 부대의 역할을 감당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십시오. 아멘!!!
주님, 불평, 불만을 하기보다 주님을 의지하며 감사하게 하소서.
주님이 주신 영감과 은사를 활용하기 위해 노력하며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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