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을 말씀 : 히브리서 10:19-25
히 10:24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즐거운 성탄절을 준비하기 위해 아버지와 함께 백화점을 방문한 어린 소년이 있었습니다. 필요한 물건을 모두 사고 집으로 돌아가던 소년에게 남루한 걸인이 손을 내밀며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냄새나고 초라한 걸인을 보는 순간 어린 소년은 지금껏 느꼈던 행복이 방해받는 기분이었습니다. 드러날 정도로 기분 나쁜 표정을 지으며 빠르게 지나치려는 소년을 아버지가 붙잡으며 야단을 쳤습니다.
“사람을 그렇게 대해서는 절대로 안 된단다. 알겠니?
저 사람도 똑같은 하나님의 자녀야.”
아버지는 주머니에서 지폐를 꺼내 “예수님의 이름으로 이 돈을 드립니다”라는 인사와 함께 걸인에게 건넸습니다.
걸인도 환한 미소를 지으며 감사의 인사를 돌려주었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저도 감사를 드립니다. 선생님.”
걸인의 환한 미소를 본 소년은 이루 말할 수 없는 행복을 느꼈습니다.
모든 사람이 하나님이 창조하신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깨달은 소년은 60년간 목사로, 동기부여 연설가로 살아가며 수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준 노만 빈센트 필(Norman Vincent Peale) 박사입니다.
세상의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 빛을 찾지 못한 사람들, 이들을 위해 주님이 오셨고, 이들에게 가라고 주님께서 우리를 만나주셨습니다.
사랑으로 다가가며 다른 이들에게 행복을 전하는 크리스천이 되십시오.
아멘!!!
주님, 어려운 이웃에게 다가가며 행복을 전하는 성도가 되게 하소서.
나를 사랑하시는 주님과 받은 은혜를 생각하며 이웃을 사랑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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