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을 말씀 : 마태복음 23:18-28
마 23:28 이와 같이 너희도 겉으로는 사람에게 옳게 보이되 안으로는 외식과 불법이 가득하도다
바리새파는 이스라엘의 선생인 랍비 중에서도 성경을 잘 알고 누구보다 경건한 삶을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러나 바리새파 사람들의 열심 있는 신앙생활은 자랑하고 내세우기 위한 불순한 동기에서 나온 것이었습니다.
유대인의 경전인 「탈무드」에는 바리새인의 이런 모습을 비판하는 모습들이 나오는데 그중 3가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멍이 든 바리새인입니다.
여자를 바라보며 생각의 죄를 짓지 않겠다고 눈을 감고 다니다가 여기저기 부딪히는 바리새인입니다.
2. 곱사등의 바리새인입니다.
어깨가 높은 바리새인으로 겸손한 척하느라 늘 허리를 숙이고 다니는 바리새인, 선행을 베풀고는 자랑을 하느라 어깨가 굳은 바리새인입니다.
3.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바리새인입니다.
말씀을 어기면 벌을 받을 것이 두려워 율법을 철저히 지키며 살아가는 바리새인입니다.
「탈무드」는 주 하나님을 진정으로 사랑하기 위해서는 이런 모습들을 다 피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주님을 위한 잘못된 열정과 지식만큼 믿음을 병들게 하는 것은 없습니다.
바리새인 못지않은 열정과 노력으로 주님을 섬기되, 말씀이 가르치는 진리를 벗어나지 않는, 주님의 참된 제자가 되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주님의 참된 제자가 되기 위해 말씀 안에서 살게 하소서.
말씀이 가르치는 대로, 진리를 따르는 그리스도인이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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