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을 말씀 : 시편 27:4-14
시 27:14 너는 여호와를 바랄찌어다 강하고 담대하며 여호와를 바랄찌어다
러시아 과학자들이 동물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한 그룹의 동물들은 최상의 조건에서 가장 좋은 먹이를 먹이며 키웠습니다. 쾌적한 공간에서 충분한 먹이를 먹으며 무엇 하나 스트레스를 받을 일이 없었습니다.
반대로 다른 그룹의 동물들은 겨우 살아갈 정도의 조건에서 일정 시간마다 스트레스를 줬습니다. 좁은 공간에서 최소한의 먹이를 먹으며, 불빛이나 천적의 울음소리를 통해 때때로 잠도 못 이루는 환경이었습니다.
당연히 첫 번째 그룹의 동물들이 털도 윤택하고 훨씬 더 건강했습니다.
그런데 이 동물들을 야생으로 돌려보내자 정반대의 일이 일어났습니다.
아무런 위험도 없이 편하게 지내던 동물들은 야생의 척박한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고 빠르게 죽어갔습니다.
반대로 겨우 살아갈 정도의 조건에서 성장한 동물들은 척박한 야생에 이미 적응한 듯 더욱 건강해졌고, 빠르게 번식해 나갔습니다.
고난은 때때로 주님만을 더욱 의지하게 만드는 인생의 좋은 명약이 됩니다. 고난 중에도 주님을 의지하고 붙드는 사람은 어떤 때에도 주님을 떠나지 않고 겸손히 기쁨을 누립니다.
주님과 함께라면 그 어떤 고난도 축복을 향한 디딤돌이 됩니다. 고난이 더 나은 주님의 복을 받기 위한 계단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믿으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고난이 복임을 명심하며 고난 중에도 주님만을 의지하며 감사하게 하소서.
어떤 어려운 상황도 복의 통로로 이어주실 주님이심을 믿고 이겨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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