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 누구든지 제자의 이름으로 이 소자 중 하나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는 자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사람이 결단코 상을 잃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마 10:42).
● 하나님이 불의치 아니하사 너희 행위와 그의 이름을 위하여 나타낸 사랑으로 이미 성도를 섬긴 것과 이제도 섬기는 것을 잊어버리지 아니하시느니라(히 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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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난한 의과대학생이 돈이 다 떨어져 평소에 아끼던 책을 헌 책방에 팔려고 나갔는데 그날따라 책방의 문이 닫혀 있었습니다. 그냥 집으로 돌아오던 중 너무나 허기져서 근처에 있는 어느 집을 찾았습니다. 때마침 어린 여자아이만 집을 지키고 있었는데, 그는 아이에게 먹다 남은 음식이 있으면 좀 줄 수 있겠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아이는 기쁜 마음으로 우유 한 병과 옥수수떡 한 조각을 주었습니다. 그는 허기진 배를 채우고 난 뒤 그 집의 주소와 아이와 어머니의 이름을 받아 적어갔습니다.
여러 해가 지나 어떤 부인이 병에 걸려 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수술은 잘 끝났고 부인은 건강을 회복했습니다. 그 딸은 어머니의 건강이 회복되어서 기뻤지만 수술비가 없어 걱정이었습니다. 그런데 수술비 청구서에 “입원비와 수술비는 우유 한 병과 옥수수떡 한 조각입니다. 그리고 그 값은 이미 지불되었습니다”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그 수술을 담당한 의사는 몇 년 전에 그 아이의 도움으로 허기진 배를 채웠던 의과대학생이었습니다.
무엇으로 심든지 다 거두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선을 베풀 때에 하나님께서는 베푸는 그 행위를 기억하십니다. 적절한 때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거두게 해주실 것을 믿고 좋은 씨앗을 심읍시다.
주님,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도울 수 있는 힘과 능력을 주옵소서.
당신은 더불어 사는 인생을 살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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